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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md·컨텍스트
📄 레슨

폴더 구조도 컨텍스트다

정리된 폴더 = 똑똑한 AI. 파일 이름과 구조가 곧 AI에게 주는 지도예요.

① 오늘의 미션
"그 파일… 어디 뒀더라?"
가게 폴더를 열었더니 한숨이 나옵니다. final.html, final2.html, 진짜최종.html, 메뉴_복사본.html… 어디에 뭐가 있는지 나조차 헷갈려요.

그런데 헷갈리는 건 나만이 아니에요. Claude도 똑같이 헷갈립니다. 오늘은 정리가 왜 'AI 성능 투자'인지 — 폴더 구조와 이름이 곧 컨텍스트라는 걸 배웁니다.

설명을 따라 진행하면, 여기서 직접 쳐보게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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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파일… 어디 뒀더라?"
가게 폴더를 열었더니 한숨이 나옵니다. final.html, final2.html, 진짜최종.html, 메뉴_복사본.html… 어디에 뭐가 있는지 나조차 헷갈려요.

그런데 헷갈리는 건 나만이 아니에요. Claude도 똑같이 헷갈립니다. 오늘은 정리가 왜 'AI 성능 투자'인지 — 폴더 구조와 이름이 곧 컨텍스트라는 걸 배웁니다.

Claude에게 가게 폴더에서 일을 시켰어요. Claude는 우리가 만든 폴더 구조와 파일 이름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맞아요. AI는 폴더 이름·파일 이름·구조에서 엄청 많은 걸 읽어요. menu/ 폴더 안의 summer.html이면, 열어보기도 전에 '여름 메뉴 파일이구나' 하고 짐작하죠. 구조 자체가 설명서인 셈이에요.

지난 레슨에서 '컨텍스트 = AI 책상에 올라온 것'이라고 했죠. 폴더 구조도 그 책상 위에 올라가는 컨텍스트예요.

잘 정리된 반찬가게 폴더라면
· menu/ — 메뉴 페이지들
· recipes/ — 반찬별 레시피
· orders/ — 주문·장바구니 관련
이렇게만 되어 있어도, Claude는 "여름 메뉴 고쳐줘"라는 짧은 말만으로 menu/ 안을 봐야겠다고 알아챕니다.

반대로 모든 파일이 한 폴더에 a.html, b.html로 쌓여 있으면, 매번 "그 파일은 메뉴 페이지이고 두 번째 칸에 있고…" 하고 길게 설명해야 해요.

가게 폴더가 menu/·recipes/·orders/로 잘 나뉘어 있어요. 여기서 Claude에게 "여름 메뉴 페이지 고쳐줘"라고만 하면?

정리된 구조 덕분에 Claude는 menu/ 폴더부터 자연스럽게 살펴요. 폴더 이름이 '여기 메뉴가 있다'고 미리 알려줬으니까요. 정리 = 내가 안 해도 되는 설명인 거예요.

지금 내 가게 폴더가 어떻게 생겼는지 한눈에 보고 싶을 때, tree 명령을 써요. 가게 폴더에서 쳐보세요.

tree -L 1 — 폴더 구조를 나무 모양으로 보여줘요
이 나무 그림이 바로 Claude가 보는 것과 같아요. 사람이 보기 좋게 정리하면, AI도 똑같이 보기 좋아집니다.
같은 일을 시켜도, 폴더 상태에 따라 내가 해야 하는 말의 길이가 달라져요.
🗂️ 어수선한 가게: 한 폴더에 final2.html·진짜최종.html이 뒤섞임.
지시: "두 번째로 만든, 메뉴인 것 같은 그 파일… 아마 final2일 텐데 그거 고쳐줘" — 길고 불안.
✨ 정리된 가게: menu/summer.html처럼 자리와 이름이 또렷.
지시: "여름 메뉴 고쳐줘" — 짧고 확실. AI가 헤맬 일이 없어요.
가게 폴더를 menu/·recipes/·orders/로 잘 정리했어요. 그 결과 무엇이 달라질까요?
맞아요. 정리는 보기 좋자고 하는 게 아니라 AI가 일을 잘하게 만드는 투자예요. 구조가 또렷하면 지시가 짧아지고, 엉뚱한 파일을 고칠 위험도 줄어요. 정리 = 성능인 거죠.

여름 메뉴를 정리한 페이지예요. 6개월 뒤에 봐도, AI가 봐도 한눈에 알 수 있는 이름은 어느 쪽일까요? 빈칸에 더 좋은 파일 이름을 적어보세요.

좋아요! menu-summer.html처럼 '무엇'이 이름에 담긴 이름이 정답이에요. final2.html은 '두 번째 최종'이라는 나만의 사정일 뿐, 내용은 0도 안 알려줘요. 이름은 가장 짧은 설명서예요.

정리가 귀찮다면? 정리도 Claude에게 시키면 돼요. 어질러진 가게 폴더를 보여주고 구조를 제안받아 봐요.

지금 우리 가게 폴더가 파일이 다 섞여 있어서 헷갈려. menu/·recipes/·orders/ 같은 폴더로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 제안하고, 파일 이름도 알아보기 쉽게 바꿔줘 — 지금 구조를 보고 더 나은 정리를 제안받아요
이렇게 정리해두면, 다음부터 모든 지시가 짧아져요. 한 번 투자해 두고두고 덕을 보는 셈이에요.
한 줄로
폴더 구조와 파일 이름도 컨텍스트예요. 잘 정리된 가게(menu/·recipes/·orders/)에선 시키는 말이 짧아지고, AI가 헤매지 않아요. 정리는 귀찮음이 아니라 AI 성능에 대한 투자입니다.
다음 레슨에서 — 크게 일하기
가게가 점점 커지면 폴더 하나로는 부족한 날이 와요. 긴 프로젝트에서 컨텍스트를 어떻게 다루는지, 다음 '크게 일하기' 레슨에서 풉니다. 가게는 계속 자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