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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세션 — AI가 어제 일을 기억하게

① 오늘의 미션
어제 작업, 오늘 다시 켜면 AI가 기억할까요?
며칠에 걸쳐 가게를 만들다 보면, "어제 한 걸 오늘도 기억하나?"가 궁금해져요. 답은 — 기본은 잊어요. 단, 이어줄 수 있어요. 오늘은 '우리동네 반찬가게' 장바구니 작업을 세션과 메모리로 매끄럽게 이어가는 법을 손으로 익힙니다.

단기 기억(세션) vs 노트(메모리)의 차이를 직접 만들어 봐요. 우측 터미널에서 시작합니다.

설명을 따라 진행하면, 여기서 직접 쳐보게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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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작업, 오늘 다시 켜면 AI가 기억할까요?
며칠에 걸쳐 가게를 만들다 보면, "어제 한 걸 오늘도 기억하나?"가 궁금해져요. 답은 — 기본은 잊어요. 단, 이어줄 수 있어요. 오늘은 '우리동네 반찬가게' 장바구니 작업을 세션과 메모리로 매끄럽게 이어가는 법을 손으로 익힙니다.

단기 기억(세션) vs 노트(메모리)의 차이를 직접 만들어 봐요. 우측 터미널에서 시작합니다.

어제 Claude와 장바구니를 한참 만들다 컴퓨터를 껐어요. 다음 날 새로 켰을 때 기본 동작은?
맞아요. 하나의 대화(세션)는 그 안에서만 맥락을 기억해요. 새 대화는 기본적으로 깨끗한 머리로 시작하죠. 대신 '메모리'에 적어두면 다음에도 이어받을 수 있어요. 사람의 단기 기억 vs 노트처럼요. 👇
둘은 역할이 달라요. 버튼으로 구분해보세요.
💬 세션: 지금 이 대화 안에서의 기억. 위에서 "담기 버튼은 초록색"이라 했으면 아래서도 초록을 기억해요.
단, 새 대화를 켜면 사라져요.
📒 메모리: "우리 가게 메인색은 초록, 이건 기억해둬"라고 적어두면 다음 날 새 대화에서도 이어받아요. 노트에 적어 책상에 붙여둔 셈. ✅

다음에도 이어질 정보는 "기억해둬"라고 메모리에 박아둬요. 이 한마디가 세션을 넘어 살아남는 노트가 돼요.

우리 가게 메인색은 초록(#2e7d32)이야. 앞으로 계속 쓸 거니까 메모리에 기억해둬 — 다음에도 쓸 정보 — 메모리에 저장
방금 정보가 지금 대화 밖으로 저장됐어요. 내일 새로 켜도 이 색은 이어받아요.

이제 Claude를 완전히 종료했다가 내일 새로 켠다고 해봐요. 아무 메모리도 안 남긴 어제의 '대화 내용'은 어떻게 될까요?

맞아요. 세션 = 그 대화 안에서만, 메모리 = 대화를 넘어서. 그래서 다음에도 쓸 건 메모리에, 자잘한 진행은 '요약'으로 넘겨야 해요. 새 세션을 직접 열어볼까요? 👇

오늘 새로 Claude를 켜요. 어제 대화는 끝난 상태 — 깨끗한 머리로 시작해요. (켜는 건 $ 셸 명령)

claude — 새 세션 시작 (어제 대화는 비어 있음)

깨끗한 머리지만, 메모리에 남긴 것은 살아있어요. 어제 작업을 이어달라고 해보세요.

어제 만든 장바구니 기능 이어서, 수량 변경 버튼 추가해줘. 색은 우리 메인색으로 — 어제 작업 이어가기 — 메모리가 살아있다
새 세션인데도 메인색을 기억하죠? 메모리에 박아둔 덕분이에요. 자잘한 진행은 어떻게 이어줄지 아래에서 봐요.

며칠짜리 작업을 매끄럽게 잇는 두 가지 습관이에요.

1️⃣ 마칠 때 — 요약 남기기
"오늘 장바구니 어디까지 했고 다음 할 일을 정리해 메모해줘" → 내일의 나(와 Claude)가 편해요.
2️⃣ 시작할 때 — 맥락 복구
새 대화 첫 줄에 "어제 만든 장바구니 이어서 해줘" → 깨끗한 머리에 어제 기억을 불러옴.
3️⃣ 대화가 너무 길어지면
일부러 새 세션으로 옮기고 진행 요약만 넘기세요. 머리가 맑아져 더 잘해요.

하루를 끝낼 땐 다음을 위해 진행 상황을 메모로 남겨요. 빈칸을 채워 마무리 요약 프롬프트를 완성하세요.

좋아요! "오늘 한 일과 다음 할 일을 정리해서 메모해줘"로 끝내두면, 내일 그 메모만 불러와 바로 이어가요. 긴 작업의 핵심 습관이에요.

오늘 작업을 끝낸다 치고, 마무리 요약을 직접 시켜보세요. 내일의 나를 위한 선물이에요.

오늘 장바구니 어디까지 했고 다음에 할 일을 정리해서 메모해줘 — 퇴근 전 — 진행 요약 메모
이제 내일 "어제 메모 이어서"라고만 하면 끊김 없이 이어가요. 끊겼다 다시 붙는 게 아니라 매끄럽게 흐르는 작업이 돼요.

며칠에 걸친 가게 작업을 매끄럽게 잇는 흐름을 맞춰보세요. (↑↓로 정렬)

정확해요! 메모리에 박기 → 마무리 요약 → 새 세션 → 이어받기. 이 리듬이면 며칠짜리 가게 작업도 끊김 없이 흘러가요.
한 줄로
세션 = 지금 대화의 단기 기억, 메모리 = 다음에도 이어지는 노트. 며칠짜리 작업은 '요약을 메모로 남기고, 다음에 불러오기'로 매끄럽게 이어가요.
다음 레슨에서
그런데 메모리로도 못 막는 순간이 있어요 — 대화가 길어져 책상이 꽉 차는 날이죠. 다음 레슨 'Compaction·요약 — 긴 대화 살리기'에서, Claude가 스스로 요약해 자리를 만드는 그 타이밍을 내가 쥐는 법을 배웁니다. 가게는 계속 자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