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슨
안전하게 쓰기 — 민감 파일·권한 수칙
회사 파일을 다루는 만큼 지킬 선이 있어요. 사고 안 나는 사용 습관.
① 오늘의 미션
가게 금고 열쇠는 함부로 안 줍니다
반찬가게에는 아무에게나 안 보여주는 게 있죠 — 직원 인사 기록, 거래처와의 계약서, 단골 손님 연락처.
가게 문은 활짝 열어도, 금고 열쇠는 따로 챙깁니다.AI 에이전트는 빠르고 편해요. 그런데 그 속도에 취하면 금고를 열어둔 채 일하기 쉽습니다. 오늘은 회사 파일을 다루는 사람의 안전 수칙을 익혀요.
설명을 따라 진행하면, 여기서 직접 쳐보게 돼요 👇
$ _
📚 「안전하게 쓰기 — 민감 파일·권한 수칙」 레슨 내용 전체 텍스트로 훑어보기
가게 금고 열쇠는 함부로 안 줍니다
반찬가게에는 아무에게나 안 보여주는 게 있죠 — 직원 인사 기록, 거래처와의 계약서, 단골 손님 연락처.
가게 문은 활짝 열어도, 금고 열쇠는 따로 챙깁니다.AI 에이전트는 빠르고 편해요. 그런데 그 속도에 취하면 금고를 열어둔 채 일하기 쉽습니다. 오늘은 회사 파일을 다루는 사람의 안전 수칙을 익혀요.
Claude에게 가게 폴더 전체를 맡기면 인사 파일·계약서까지 한 번에 정리돼서 편해요. 그래도 망설여야 하는 진짜 이유는?
맞아요. 핵심은 '편리함의 속도 < 사고의 비용'이에요. 정리는 5초면 되지만, 유출된 직원 주민번호나 거래처 단가는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어요. 그래서 속도보다 한 박자 멈춤이 이깁니다.
가장 쉬운 보호는 애초에 금고를 작업 책상에서 멀리 두는 것이에요.
우리 가게의 금고들
· ~/my-shop/hr — 직원 인사·급여·주민번호·
~/my-shop/contracts — 거래처 계약서·단가표·
~/my-shop/customers — 단골 연락처·주소메뉴판 페이지를 만들 땐 ~/my-shop/web 안에서만 일하면 돼요.
Claude를 그 폴더 안에서 켜면, AI 책상에는 금고가 아예 올라오지 않습니다.
메뉴판 페이지를 만들려고 ~/my-shop/web 폴더 안에서 Claude를 켰어요. 옆 폴더 ~/my-shop/hr의 급여 파일을 Claude가 볼 수 있을까요?
맞아요. Claude는 보통 켠 폴더(작업 폴더)를 중심으로 일해요. 메뉴판 작업을
~/my-shop/web에서 하면 옆 금고 폴더는 손대지 않죠. 그래서 '어디서 켜느냐'가 1차 안전선이에요.일은 메뉴판 폴더 안에서만 시작해요. 금고 폴더(hr)와 분리된 자리인지 직접 확인해봐요.
cd ~/my-shop/web — 먼저 메뉴판 작업 폴더로 들어가요pwd — 지금 내가 어느 자리에 있는지 확인해요ls — 이 자리에서 보이는 건 메뉴판 파일들뿐 — 금고(hr)는 안 보여요보이죠? 인사·계약 폴더는 이 목록에 없어요. 이렇게 일할 자리를 정해두고 Claude를 켜는 게 첫 번째 수칙이에요.
Claude가 만든 '단골 손님 안내 메일'에 손님 100명 연락처가 그대로 들어가 있어요. '보내줘' 하기 직전, 제일 먼저 할 일은?
맞아요. 밖으로 나가는 건 무조건 사람이 먼저 검토해요. 받는 사람이 맞는지, 모든 손님 연락처가 서로에게 노출되진 않는지(숨은참조!), 첨부에 계약서가 딸려가진 않는지 — 전송은 되돌릴 수 없으니까 한 박자 멈춥니다.
AI는 빠르지만 가끔 그럴듯하게 틀려요. 그래서 결과물을 그대로 팀이나 손님에게 넘기면 위험합니다.
공유 전 3초 체크
· 숫자가 맞나? (메뉴 가격·할인율을 AI가 지어내지 않았나)· 없는 걸 만들어내진 않았나? (안 파는 메뉴, 가짜 후기)
· 민감정보가 섞이진 않았나? (손님 연락처, 직원 이름)
검토는 AI를 못 믿어서가 아니라, 최종 책임은 사람이라서예요. 내 이름으로 나가는 건 내가 본 뒤에 나갑니다.
AI가 만든 메뉴판 소개글을 단골 채팅방에 올리려고 해요. 빈칸에 들어갈 한 단어는?
정답! 검토(확인)예요. '편리함의 속도 < 사고의 비용' — 5초 검토가 5시간짜리 사고를 막아요. AI가 만들면 초안, 사람이 보면 최종본이에요.
어떤 블로그에서 '반찬가게 매출 자동정산 플러그인, 설치만 하면 끝!'을 발견했어요. 우리 가게 폴더에 바로 깔까요?
맞아요. 잘 모르는 스킬·플러그인은 가게 열쇠를 모르는 사람에게 주는 것과 같아요. ① 누가 만들었나 ② 정확히 뭘 하나 ③ 어떤 파일·권한을 요구하나 — 셋을 확인하기 전엔 들이지 않아요. 의심되면 Claude에게 '이거 뭐 하는 거야?'라고 먼저 물어봐도 돼요.
설치 전, 이 도구가 무슨 권한을 요구하는지 Claude에게 직접 물어봐요. 모르는 건 들이기 전에 묻는 습관이에요.
이 '자동정산 플러그인'이 내 가게 폴더에서 어떤 파일을 읽고 어디로 데이터를 보내는지, 설치 전에 확인하는 방법 알려줘 — 처음 보는 플러그인을 검증하는 질문이에요이렇게 '들이기 전에 묻기' 한 번이면, 모르는 도구가 금고를 건드릴 위험을 크게 줄여요.
메뉴판 페이지를 만들어 단골 채팅방에 공유하기까지, 안전한 순서로 정렬해보세요.
핵심은 '분리해서 시작 → 만들기 → 검토 → 공유'. 검토가 공유보다 먼저 온다는 것 — 이 순서만 지켜도 사고의 대부분을 막아요.
한 줄로
AI는 빠르지만, 금고 열쇠는 사람이 쥡니다.
민감 폴더는 분리해서 켜고, 밖으로 나가는 건 검토 후에, 모르는 도구는 묻고 들인다 —
전부 '편리함의 속도 < 사고의 비용' 한 문장으로 통해요.다음 레슨에서
이제 안전하게 쓰는 법을 익혔으니, 이 좋은 방식을 나만 알고 있긴 아깝죠.
다음 '팀과 공유 — 내 방식을 팀 표준으로'에서 내 작업 방식을 팀 전체의 규칙으로 만드는 법을 배웁니다. 가게는 계속 자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