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 /누적 방문 /완성한 레슨 소개 ↗
SECONDTEAM
AI 시작하기
🌱 레슨

AI가 못 하는 것 — 한계를 알면 더 잘 시킨다

못 하는 걸 시키면 서로 고생해요. 경계선을 알면 시키는 일의 품질이 달라져요.

① 오늘의 미션
"오늘 우리 동네 배추 시세 알려줘"
반찬가게 개업을 앞두고 Claude에게 물었어요. 그런데 답이 어딘가 이상해요 — 자신만만하게 틀린 시세를 알려주거나, "실시간 정보는 알 수 없어요"라고 솔직히 말하죠.

지금까지 우리는 AI가 무엇을 잘하는지 배웠어요. 코스의 마지막인 오늘은 반대 — AI가 못 하는 것 5가지와 그 보완책을 배웁니다. 한계를 알아야 더 잘 시킬 수 있어요.

설명을 따라 진행하면, 여기서 직접 쳐보게 돼요 👇
~/my-shop
$ _
📚 「AI가 못 하는 것 — 한계를 알면 더 잘 시킨다」 레슨 내용 전체 텍스트로 훑어보기
"오늘 우리 동네 배추 시세 알려줘"
반찬가게 개업을 앞두고 Claude에게 물었어요. 그런데 답이 어딘가 이상해요 — 자신만만하게 틀린 시세를 알려주거나, "실시간 정보는 알 수 없어요"라고 솔직히 말하죠.

지금까지 우리는 AI가 무엇을 잘하는지 배웠어요. 코스의 마지막인 오늘은 반대 — AI가 못 하는 것 5가지와 그 보완책을 배웁니다. 한계를 알아야 더 잘 시킬 수 있어요.

Claude가 '오늘 배추 시세'를 모르는 가장 큰 이유는 뭘까요?
맞아요. AI는 학습한 시점(지식 컷오프)까지의 자료로 똑똑해진 거예요. 그 이후에 일어난 일 — 오늘 시세, 어제 뉴스, 방금 올라온 글 — 은 학습에 들어있지 않아요. 머리는 좋은데 '오늘 신문'을 아직 못 본 사람과 같죠.

AI의 머릿속 지식은 학습이 끝난 날(컷오프)에 멈춰 있어요.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의 정보는 모르는 게 정상이에요.

보완책 — 웹 검색
Claude Code에는 웹을 직접 찾아보는 도구가 있어요. 켜주면 머릿속이 아니라 실제 인터넷에서 찾아 답해요. "오늘 시세 알려줘"가 아니라 "웹에서 오늘 배추 시세 찾아서 알려줘"라고 시키면 되는 거죠.

핵심 — 못 하는 게 아니라, 도구를 줘야 할 수 있는 일이에요.

가게 한 달 매출을 어림잡으려 물었어요 — 나물반찬 3,840원짜리를 1,275개 팔면 얼마야?
AI는 이 곱셈을 머릿속으로 풀면 어떻게 될까요?

세 번째예요. AI는 계산기가 아니라 다음 토큰을 잇는 방식이라, 큰 수 곱셈을 머리로만 하면 그럴듯하지만 틀린 답이 나올 수 있어요. 보완책 — 코드(계산기)를 실행하게 시키면 정확해져요.

큰 수 계산은 "코드로 계산해서"라고 한마디 붙이면 정확해져요. Claude는 머리로 풀지 않고 진짜 계산을 실행하거든요.

나물반찬 3840원짜리를 1275개 팔면 매출이 얼마야? 코드로 계산해서 알려줘 — 코드 실행으로 정확히 계산하게 시켜요
숫자가 중요한 일엔 "코드로 계산해줘" 한마디 — 가게 정산처럼 틀리면 안 되는 곳에서 꼭 쓰는 습관이에요.

어제 Claude와 가게 이름·메뉴를 한참 정했는데, 오늘 새 창을 열면 처음 보는 사람처럼 굴어요. 서운하지만 정상이에요.

AI에겐 '어제'가 없다
AI는 대화(세션)가 끝나면 그 내용을 진짜로 기억하지 못해요. 매번 새로 출근한 직원처럼, 그 자리에 올려준 것만 알고 일해요. 지난 레슨의 '책상(컨텍스트 창)' 기억나죠? 책상은 퇴근하면 싹 비워져요.

가게 이름·규칙처럼 매번 다시 알려주기 귀찮은 정보는, 대화가 아니라 파일에 적어두면 새 세션에서도 Claude가 다시 읽어요. 그 파일 이름은?

정답! CLAUDE.md 같은 메모리 파일이에요. AI의 기억은 머릿속이 아니라 파일에 담아 지켜요. 자세한 건 'CLAUDE.md·컨텍스트' 코스에서 깊게 다뤄요.
남은 두 한계는 보완책으로도 채울 수 없어요. 사람이 맡아야 하는 영역이에요.
🚚 물리 세계는 못 만진다: AI는 글·코드·계획을 줄 뿐, 배추를 직접 나르거나 가게 문을 열어주지 못해요. 현실의 손발은 사람 몫이에요.
🙋 책임은 못 진다: "이 가격에 팔자"는 AI가 제안해도, 그 결정의 책임은 사장(나)에게 있어요. AI는 조언자지 책임자가 아니에요.
Claude가 추천한 메뉴 가격으로 팔았는데 손해가 났어요.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맞아요. 지난 레슨 'AI Fluency'의 책임(Diligence) 기억나죠? 위임하고 결과를 분별했어도, 최종 책임은 시킨 사람에게 있어요. 그래서 AI 답을 그대로 믿지 말고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한 거예요.
지금까지 배운 '한계 → 보완책'을 머릿속에 정리해봐요. 아래를 올바른 짝 순서로 맞춰보세요.
완벽해요! 앞의 셋은 도구로 보완되고, 마지막 하나(물리·책임)는 사람의 자리예요. 이 구분이 'AI를 잘 시키는 사람'의 핵심 감각이에요.

마지막으로 보완책을 손으로 확인해요. 웹 검색을 시켜 실시간 한계를 직접 넘어봅시다. (못 하던 걸 도구로 하게 만드는 경험)

웹에서 우리동네 반찬가게 같은 작은 가게 인기 메뉴 트렌드를 찾아서 요약해줘 — 머릿속 대신 웹에서 찾게 시켜요
같은 AI라도 도구를 주면 한계가 달라져요. "웹에서 찾아서", "코드로 계산해서" — 이 한마디들이 보완책의 스위치예요.
코스 1을 한 줄로
AI는 다음 토큰을 잇는 똑똑한 직원이고, 책상(컨텍스트)에 올라온 것만 알아요. 실시간·계산·기억의 한계는 도구(웹검색·코드·파일)로 보완하고, 물리·책임은 사람이 맡아요. 이걸 알면 우리는 AI를 겁내지도, 과신하지도 않고 잘 시킬 수 있어요.
다음 코스에서
지금까지는 'AI가 무엇인지'를 머리로 이해했어요. 다음 코스 터미널에서는, 이 AI에게 진짜로 일을 시키는 작업실(터미널)의 문을 엽니다. 검은 화면이 두렵다고요? 걱정 마세요 — 한 걸음씩, 우리 가게는 계속 자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