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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폴더·경로 — AI가 만든 게 어디 생기나

Claude가 만든 파일이 '어디'에 생기는지 모르면 길을 잃어요. 폴더를 직접 열어보며 감을 잡아요.

① 오늘의 미션
가게를 지을 땅부터
반찬가게를 만들려면 먼저 건물을 올릴 땅이 필요해요. 컴퓨터에서 그 땅이 바로 파일 시스템이에요 — 파일·폴더가 사는 세계죠.

오늘 끝나면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어요: "Claude가 만든 파일은 대체 어디에 생기지?" 이게 오늘의 하이라이트예요.

설명을 따라 진행하면, 여기서 직접 쳐보게 돼요 👇
~/my-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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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지을 땅부터
반찬가게를 만들려면 먼저 건물을 올릴 땅이 필요해요. 컴퓨터에서 그 땅이 바로 파일 시스템이에요 — 파일·폴더가 사는 세계죠.

오늘 끝나면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어요: "Claude가 만든 파일은 대체 어디에 생기지?" 이게 오늘의 하이라이트예요.

반찬가게 메뉴를 적은 menu.txt와, 그걸 담아둔 banchan-shop. 둘의 관계로 가장 맞는 건?
맞아요. 파일은 정보(글·그림·메뉴) 한 덩이를 담은 상자, 폴더는 그 상자들을 모아 정리하는 정리함이에요. 폴더 안에 또 폴더를 넣을 수도 있어요(서랍 속 서랍). 우리 가게도 결국 폴더 하나 + 그 안의 파일들이에요.

파일 시스템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지금 내가 어느 폴더에 서 있는지부터 알아야 해요. pwd로 현재 위치(주소)를 확인해요.

pwd — 현재 위치의 주소를 물어봐요
/Users/me — 이게 내 홈(home)이에요. 터미널을 켜면 보통 여기서 시작해요. 이 주소가 바로 다음에 배울 '경로'의 정체예요.

경로는 파일의 주소예요. /Users/me/banchan-shop/menu.txt는 "Users 안의 me 안의 banchan-shop 안의 menu.txt"라는 뜻. 폴더 이름을 나누는 이 기호는 무엇일까요? (한 글자)

정답! /(슬래시)예요. 경로는 왼쪽(가장 바깥)에서 오른쪽(목적지 파일)으로 읽어요. 주소가 "큰 동네 → 작은 동네 → 집"으로 좁혀지는 것과 똑같아요.
같은 가게 폴더를 가리키는 두 가지 방법이에요. 나란히 보세요.
절대경로 — 맨 처음(/)부터 다 적기: /Users/me/banchan-shop

컴퓨터 맨 꼭대기(/, 루트)에서 시작해 한 칸씩 내려와요. 누가 어디서 봐도 딱 한 곳을 가리키는, 오해 없는 주소예요.
~ — 내 홈을 줄여 쓰기: ~/banchan-shop

~(물결표)는 "내 홈 폴더"를 줄인 거예요. 즉 ~/banchan-shop = /Users/me/banchan-shop. 길게 안 적어도 되니 편해요.

내 홈(~) 안에 뭐가 있는지 ls로 둘러봐요. 가게는 아직 없지만, 컴퓨터가 기본으로 준 방들이 보여요.

ls — 홈 안을 둘러봐요
Desktop·Documents·Downloads — 파인더(탐색기)에서 늘 보던 그 폴더들이죠? 터미널과 파인더는 같은 세계를 보는 두 개의 창이에요. 이게 오늘의 핵심으로 이어져요.

지금 위치는 ~(홈)예요. 여기서 Claude에게 "menu.txt 만들어줘"라고 하면, 그 파일은 어디에 생길까요?

맞아요. 파일은 '지금 내가 서 있는 위치(현재 폴더)'를 기준으로 생겨요. Claude도 사람처럼 지금 그 폴더 안에서 일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파일 만들기 전엔 항상 pwd로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직접 해볼까요? 👇

이제 진짜로 Claude Code에게 파일을 만들어달라고 해봐요. 내 말로 시키면 돼요 — 예시를 똑같이 안 따라 해도 OK.

지금 이 폴더에 반찬가게 메뉴를 적을 menu.txt 파일을 만들어줘 — 💬 Claude에게 자연어로 부탁해요
Claude가 "현재 위치"를 콕 집어 말했죠? 셸 명령이 아니라 내 말(자연어)로 시켰는데도, 파일은 똑같이 지금 위치 기준으로 생겨요.

만들었다고 믿지 말고 눈으로 확인 — 좋은 습관이에요. ls로 방금 만든 파일이 진짜 홈에 있는지 봐요.

ls — 홈 안을 다시 봐요
아까 없던 menu.txt가 생겼어요! 이제 파인더를 열어 홈 폴더를 보세요 — 거기에도 menu.txt가 그대로 있어요. 터미널·Claude·파인더가 전부 같은 한 세계를 보고 있다는 증거예요.
파인더에서 menu.txt를 다른 폴더로 끌어다 옮겼어요. 터미널에서 ls를 다시 치면?
맞아요. 파인더와 터미널은 같은 파일 시스템을 보는 두 창일 뿐이에요. 한쪽에서 옮기면 다른 쪽에도 바로 반영돼요. 클릭으로 하든, 명령으로 하든, Claude에게 시키든 — 건드리는 건 결국 같은 하나의 세계예요.

Claude에게 파일을 만들게 할 때 길을 잃지 않는 순서예요. 맞춰보세요. (↑↓로 정렬)

완벽해요! 위치 확인 → 자리 잡기 → 만들기 → 확인. "파일이 어디 갔지?"로 헤매는 사람과, 늘 제자리에 만드는 사람의 차이가 바로 이 첫 단계 pwd예요.
한 줄로
파일=상자, 폴더=정리함, 경로=주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 Claude가 만든 파일은 '지금 내가 서 있는 위치' 기준으로 생긴다. 그래서 pwd로 위치를 아는 게 모든 것의 출발점이에요.
다음 레슨에서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프로그램과 실행 — 더블클릭 뒤에서 일어나는 일을 들여다봐요. 반찬가게 사이트도 결국 누군가 '실행'해줘야 손님에게 보여요. 🍱